우리나라에서도 제법 인기가 많은 뮤지컬 킹키부츠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막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바로 내일 첫공연을 시작하는데요.

이미 티켓은 1,2차 오픈이 끝났지만 오픈위크를 맞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더라구요^^

혹시 공연 보고 싶으신 분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2월4일까지니까 얼른 예매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오픈위크로 예매를 했는데 비록 VIP석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뮤지컬 본다는 생각을 하니까 설레고 좋은 것 같네요~







올해 킹키부츠 캐스팅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건 바로 이석훈의 합류예요.

그동안 뮤지컬에 욕심을 내지 않았던 이석훈이 드.디.어 뮤지컬 출연을 한다길래

너무 기쁜 마음에 공연을 보기로 마음 먹었는데요~

과연 이석훈이 연기하는 찰리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ㅠㅠ

그 밖에 캐스팅이 화려합니다!

처는 1회차 관람은 최재림룰라/이석훈찰리로 볼 예정이고

2회차 관람은 정성화룰라/이석훈찰리로 보고 비교해 볼 예정이에요.



킹키부츠는 영국의 신발공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인데요.

아버지의 신발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경영난을 겪던 중

드랙퀸인 룰라에게 공연용 구두를 의뢰받으면서

그 부츠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한마디로 찰리의 인간적인 성장기라고도 볼 수 있어요.







스케줄보드도 나와 있기 때문에 캐스팅 확인하며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퇴근하고 가면 시간이 좀 아슬아슬할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달려가서 얼른 관람 하고 싶네요~

친구들끼리 보러 가면 좋을 것 같은 뮤지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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