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TV를 잘 보지 않는 제가 최근에 너무X3 심심해서

보게 된 새로운 주말예능이 있어요!







바로 '마스터키' 라는 예능이에요.

SBS에서 하고 있고 시작한지 오래 되지 않은 신생예능이에요.


마스터키는 12명의 플레이어(출연진)가 열쇠를 나눠가지고

게임을 통해 힌트를 얻어 진짜 마스터키 라는 것을 찾게 되는 예능인데요.

약간 예전 X맨과 한창 인기였던 더 지니어스를 합친 듯한 느낌이 있어요.


힌트를 얻기 위해 몸을 쓰는 게임을 하면서도

고도의 심리전이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제가 이런 류의 예능을 조금 좋아하는 편이라...

(그래서 한 때 더 지니어스도 엄청 열심히 봤죠ㅋㅋㅋㅋ)










보다 보니 나름 재미있는 것 같아서 벌써 5화?까지 다 본 상태예요.

더불어 왓챠(시청자)가 매주 새로 짜여진 플레이어 중

가장 잘할 것 같은 플레이어를 선택하는 참여 방식도 있고,

그 중 1위로 뽑힌 플레이어는 골든 찬스권을 얻기도 한답니다.


지금 보니까 마스터키의 고정은 이수근, 전현무, 강다니엘, 옹성우, 키 정도인 것 같아요.

이수근, 전현무는 각 팀의 팀장이라 당연히 고정인데

나머지 강다니엘, 옹성우, 키는 벌써 3차례 이상 나와서 진짜 고정인 것 같더라구요.

이번 플레이어 리스트에도 있는 걸 보니 고정은 고정인 듯.










사심으로 사진 한장 껴넣고....ㅋㅋㅋㅋㅋ

아무튼 제가 웬만하면 예능 잘 안꽂히는데 새로운 걸 발견해서 다행이에요.

이제 매주 좀 챙겨볼게 생긴 것 같달까요.

사실 이런류의 예능은 공중파보단 케이블이 더 잘 어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공중파에서 하는 것도 괜찮게 어울리네요.

세트에 투자도 잘 하는 것 같고.

(이수근, 전현무 대신 다른 투엠씨였다면 더 좋았겠지만요.)









9회 출연진입니다.

이수근, 전현무, 강다니엘, 김종민, 민호, 솔빈, 승관, 에릭남, 옹성우,

윤지성, 청하, 키까지.... 라인업 나쁘지 않네요!

그럼... 저는 주말만 애타게 기다리기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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